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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부천시청 로비에 민원안내 로봇 ‘시아’ 등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사람 말을 알아듣고 민원을 안내해주는 로봇이 부천 시청에 설치된다. 부천시는 로봇도시로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용 안내로봇 ‘시아’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시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공공용 안내로봇은 지난해 ‘로봇부품사업화 지원사업’의 로봇히트상품 연구개발과제로 선정돼 부천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연구 개발되어 왔다. 관내 로봇업체인 (주)로보테크와 음성인식엔진 기술을 보유한 (주)파워보이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탄생하게 됐다. 이렇게 탄생한 ‘시아’는 판타지아 부천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첨단로봇산업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여성 로봇 캐릭터로서 앞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아’의 주요기능으로는 부천시 방문객.. 더보기
서울어린이대공원 ‘상상마을’ 깜짝 공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직원 30여명이 겨울동안 갖가지 폐품으로 정크아트(junk art) 작품 40점을 만들고, 자원 재활용을 테마로 이색 정원인 ‘상상마을’을 꾸며 29일(목) 일반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크아트는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 등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으로,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 광장 옆(전광판 뒤쪽)에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됐다. 특히 ‘상상마을’은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을 실감나게 재연한 정크아트 작품(8점) 등 10개의 테마존으로 구성, 올 봄 어린이대공원의 최고 인기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상상마을’은 △나비족이 사는 별나라를 약탈하는 외계인 △이에 맞선 아바타의 활약 △자원을 나눠 평화를 되찾는 스토리에 맞춰 전시돼 있다... 더보기
고용부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기업 감독 강화”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고용부 박종길 근로개선정책관 초청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가 3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 및 불법 다단계 파견조직 CS그룹사건과 관련해, 올해 기업들의 사내하도급 및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은 3월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사단법인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주최의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초청 강연에서 참석했다. 박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의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은 모든 사내하도급이 불법이라는 의미.. 더보기
포항시, 한-중 수교 20주년 맞아 다채로운 교류의 장 마련 사진 출처 =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포항시는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정부차원이 아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관(官)과 민(民)이 함께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 및 문화·스포츠 교류로 포항시의 브랜드를 중국 전역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데 발맞춰 포항시는 1995년 중국 훈춘시와의 자매결연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훈춘시를 비롯한 장자강시, 창춘, 쿤밍, 칭다오등 주요도시 등과 경제, 문화, 스포츠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인 올해 포항시는 예년보다 더욱더 다양한 행사인 △중국 다렌시(大連)와 포항시간의 전세기 취항 .. 더보기
포항시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윤곽 드러나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드디어 그 윤곽을 드러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동빈운하건설사업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항공사진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 철거지역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죽도동 일원의 구역면적 96,455㎡로서 토지 483필지에 건물 479동이며 거주인구 827세대 2,225여명을 이주한 지역이다. 동빈운하 건설공사는 현재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앞으로 송도교 재건설과 해도교, 송림교가 신설되고, 중간에 인도교 2개소와 운하 및 선착장, 조경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