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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통령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겠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그동안 한국교회는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혁신해서 다시 한 번 대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고 한민족 모두가 행복한 평화통일 시대의 문을 열어가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 더보기
정부, ‘12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개최’ 제의 정부, ‘12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개최’ 제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통일부는 5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북한에 제의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12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측 제안은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산의 한을 풀 수 있도록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자’는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북측이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과 고통을 고려해 우리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금융시장에 불안 조짐이 발생하면 이미 마련한 시나리오별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는 4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 합동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불안 등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추 차관은 “2월 들어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던 국제금융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변동.. 더보기
[ 포토 뉴스 ] 민주당 문병호 의원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식 [ 포토 뉴스 ] 민주당 문병호 의원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식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이제는 서민경제다!” 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오늘 오전10시 국회의원 문병호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했다. “이제는 서민을 살려야되겠다”며 “이곳저곳 공사판만 벌여 놓은 회색빛 명품도시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고, 복지제도 촘촘하게 갖춰 놓은 풍요로운 인천을 만들겠다. 서민이 흘린 땀방울이 경제적 보상으로 정직하게 돌아오는 민생중심의 인천, 서민이 잘 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종삼 취재국장(sisatime@hanmail.net) 더보기
박 대통령 “통일한반도 청사진 위해 통일준비위 발족” 박 대통령 “통일한반도 청사진 위해 통일준비위 발족”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는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외교·안보,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민적 통일논의를 수렴하고 구체적인 통일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초 신년구상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구조 개혁을 강화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통상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추격형 전략이 한계에 직면했고, 비정상적인 관행들이 경제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 더보기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통해 4만불 시대 초석 다지겠다”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통해 4만불 시대 초석 다지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발표하고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 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함은 물론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세계 각국은 구조 개혁을 강화해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통산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고 지금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더보기
정홍원 총리, 푸틴과 환담…“평창올림픽 협력 강화” 정홍원 총리, 푸틴과 환담…“평창올림픽 협력 강화”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러시아 소치를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23일 밤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폐막식 전 리셉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시사타임즈 정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만남은 폐막식 전 리셉션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소치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준비, 개최됐다”며 “차기 동계올림픽인 평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러시아가 각별히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올림픽 개최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간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 더보기
박 대통령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 조속히 안착시켜야” 박 대통령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 조속히 안착시켜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합동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정부는 복지와 일자리, 또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것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 시스템을 조속히 안착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는 그동안의 복지정책이 갖고 있던 비효율과 낭비, 중복을 없애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꼭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드려서 국민 각자가 스스로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이라며 “이번에 14년 만에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면 개편코자 하.. 더보기
김용판 前청장 무죄 선고…野, 황교안 해임·특검 요구 김용판 前청장 무죄 선고…野, 황교안 해임·특검 요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선 직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6일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는 6일 공직선거법·경찰공무원법 위반 혐의와 형법상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은 물증이 없는 데다 ‘내부고발자’ 격인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서다. 김 전 청장이은 18대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15일 증거분석을 담당한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부터 국정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