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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마이 라띠마’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감성 예고편 최초 공개



마이 라띠마 (2013)

Mai Ratima 
9.9
감독
유지태
출연
배수빈, 박지수, 소유진, 최희원, 이진샘
정보
드라마 | 한국 | 126 분 | 2013-05-00


‘마이 라띠마’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감성 예고편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마이 라띠마>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감성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세상이 등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마이 라띠마>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감성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잔잔한 OST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절망적인 삶의 끝에서 만난 세상이 등돌린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돌아갈 곳이 없는 마이 라띠마(박지수)와 세상이 외면한 수영(배수빈)은 같은 상처를 공유하며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두 남녀의 위태롭지만 간절한 사랑도 잠시, 그들은 다시한번 절망의 끝에 서게 된다. 예고편의 후반부에서 수영(배수빈)은 “진짜 이렇게 될 줄 몰랐어. 미안해” 라는 대사를 통해 그들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배우들의 내면 모습을 투영하는 듯 한 섬세한 화면 연출은 유지태 감독의 깊은 감성을 확인케 한다. 특히,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인 <마이 라띠마>는 지난 제 15회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프랑스인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세계인의 감성을 자극시킨 <마이 라띠마>는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가슴 뜨거운 휴먼 멜로 영화다. 영화는 오는 5월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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