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와 마법의 숲’, 디즈니·픽사 사상 최초 여주인공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토이스토리 시리즈, 업(UP), 월E, 니모를 찾아서 등을 제작하며 명실상부한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떠오른 디즈니·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9월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천방지축 프린세스 캐릭터 ‘메리다’를 공개한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드디어 9월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흥행 전초전에 돌입한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마법에 걸린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천방지축 프린세스 ‘메리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디즈니·픽사 스튜디오 작품 사상 최초의 여자주인공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그 동안 <니모를 찾아서>의 귀요미 물고기, <월-E>의 순정파 로봇, <토이 스토리>의 개성만점 장난감 친구들 등 재기발랄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디즈니·픽사의 첫 번째 여자주인공인만큼 메리다는 일반적인 프린세스의 상식을 깨며 특별한 매력을 과시한다.
스코틀랜드의 공주이지만 드레스와 구두 보다는 활쏘기와 말타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메리다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모험을 꿈꾸는 천방지축 캐릭터.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메리다만의 개성은 바로 곱슬거리는 빨강머리로 그녀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부각한다. 제작진들은 초기 단계부터 메리다가 흔히 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관을 가진 건강한 여자 주인공이 되기를 바랬다. 그 결과 누구도 예측 불가능한 성격과 매력을 가진 천방지축 프린세스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앞으로 그녀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 궁금증이 증폭되어 있는 가운데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추석 시즌인 9월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돌입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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