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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전라남도 사진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26일 진행

‘제 18회 전라남도 사진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26일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8회 전라남도 사진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3시에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법산 김재일 작가(오른쪽)와 전남 예총회장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법산 김재일 작가) (c)시사타임즈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갓바위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법산 김재일 작가는 항구의 특징을 살린 배를 수리하고 페인트칠을 하는 ‘도색 작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전 운영위원장인 임성동 회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참여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올해 수상작들의 작품 수준이 예년과 다르게 질적 향상을 가져온 작품들이 많아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소회의 찬사를 하기도 했다.

 

▲제18회 전남사진대전 대상수상작 <도색작업> (사진제공 = 법산 김재일 작가) (c)시사타임즈

 

대상을 수상한 법산 김재일 작가는 “교직 정년 이후 지인들과의 교분을 위해 취미 활동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사진활동을 선택하고 정감 넘치는 화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는데, 올 여름 장마와 수해 피해로 아픈 계절을 겪고 있는 우울한 시기에 2023년 전남 사진인들의 큰 잔치인 전남사진대전에서 영예로운 수상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 반갑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늘 카메라 배낭을 준비하고 산책하듯 즐거운 사진 활동을 전개하면서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다 보면서 공감해 준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목포사협의 열정적인 식구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참신한 사진 작업을 하는데 늘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법산 김재일 작가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 2020년 목포의 인상전

- 2021년 목포예술상 – 전국예총회장상

- 2022년 대한민국 예술축전 전남대표-한국사진작협회 이사장상

- 2023년 목포사진축전 및 청주사진교류전

- 2023년 동서교류전

- 2023년 목포우체국 초대전 –갓바위 사계전

- 2023년 8월 제18회 전남사진대전 대상 수상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 기획간사

목포파노라마 사진동호회 회장

art studio 대표 – 목요 포토스터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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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