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정기전’ 13일까지 개최

‘제15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정기전’ 13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5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정기전이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제15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정기전 참석자들 (사진제공 =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c)시사타임즈

 

회원 26명이 준비한 44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풍성한 전시를 만들어 개전식에 참가한 많은 선후배 진사님들의 찬사를 받고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성공적인 그룹 전시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됐다.

 

▲개전식전 대금 공연 (사진제공 =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c)시사타임즈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는 조로옥 지도작가의 목대 평생교육원 디지털 강좌 수강생들이 의견을 모아 2007년 모임을 결성하고 2008년 밴드를 개설하여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정기전 전시작을 만들기 위해 매월 출사를 진행하고 회장 김재일 선생님의 매주 목요일 포토스터디를 통해 르네상스 시대 미술에서 현대 미술에 이르는 화가들의 작품과 시대 상황을 인지하는 미술사를 재조명했다. 이를 통해 사진과 접목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도약하고자 하는 사진인들의 창작 의욕을 채워가는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재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c)시사타임즈

▲조로옥 지도작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c)시사타임즈

 

회장 김재일 작가는 개전식 인사말에서 “작년 한해 봄가뭄으로 시작된 말라붙은 자연의 피폐함과 심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갑작스런 장마와 홍수, 태풍으로 출사의지를 더디게 하더니 열대아 현상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창궐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틈새에서도 자신만의 화각을 찾아 전시작품을 제작하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함께하는 사진인들의 모임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제15회 목포파노라마 사진 동호회 정기전’ 개전식에 선후배 작가님들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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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