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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웹툰 및 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 수상작 발표

웹툰 및 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 수상작 발표

서울경제진흥원, NC 버프툰 공동주관, 영화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 협찬사 참여

웹툰, 숏콘텐츠 부문 11개 작품 선정…수상작은 다양한 IP 확장 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버프툰과 함께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제진흥원은 4일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하고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들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숏노블의 경우,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의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는 주관 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웹툰 부문에서는 ▲‘인류를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 - 지수(임지수)/곰방(유은정) ▲‘타임아웃’ - 펜손(손진효) ▲‘유령 숍 청담점’ - 다ON(최진영) ▲‘트라우마’ - 이효니(이효원) ▲‘고민해결! 게스트하우스’ - 620스튜디오(오광석)/러브리(성현경) 등 5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숏콘텐츠 부문 ‘숏툰’에서는 ▲숏콘텐츠 부문 숏툰 ‘용의 전사’ - 황동현/김우준 ▲‘GHOST ME!’ - 젤리배(배정욱) ▲‘카프킥맨!’ - 빙짜(이병재)이 이름을 올렸다.

 

숏콘텐츠 ‘숏노블’에서는 ‘홍익골동품점’ - 누구나(김태헌) ▲‘분노를 배달해드림’ - 씨네꾼(조혜린) ▲‘RED EYES’ - 난아(오수진) 등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1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웹툰 부문 수상작은 버프툰에 정식 연재된다. 숏콘텐츠 부문 수상작은 엔씨(NC)가 제공하는 서비스 등에서 웹툰화, 영상화 등 다양한 IP 확장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협찬사 퍼펙트스톰필름을 통해 영상화를 적극 검토한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버프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현대물 웹툰, 숏콘텐츠 수상작의 제작과 영상화에 힘을 실어주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참여 작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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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