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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기분 좋은 기부위크 <늘봄 콘서트>’ 개최

관악문화재단, ‘기분 좋은 기부위크 <늘봄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8일 저녁 6시부터 관악아트홀에서 ‘기분 좋은 기부위크 <늘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분 좋은 기부위크 <늘봄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 = 관악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기분 좋은 기부위크’는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기부 문화 살롱으로,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 막을 올린다. 올해는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따뜻한 시선을 가진 여러분이 바로 문화예술 후원자’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문화예술원과 관악문화재단이 함께 만든 국악 공연 ‘아니말전’ ▲쌍둥이 발달장애 예술가 플루티스트 임선균, 트럼페터 임제균으로 구성된 '규니 브라더스’의 공연 ▲관악문화재단 ‘Be the Star’와 ‘G-PR’에서 발굴한 신예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준비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창용' 강사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활약한 이창용 강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 후원의 힘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사진작가 신미식과 관악늘봄이 함께한 문화교류 프로젝트 영상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문화예술 후원이 어떤 변화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후원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관악아트홀 로비에서는 ‘관악늘봄’ 후원을 통해 진행한 3년간의 성과와 관악문화재단이 지역과 함께한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관악문화재단 정책기획팀 이건렬 팀장은 “2023 기분 좋은 기부위크 <늘봄 콘서트>를 통해 관악의 예술가를 조명하고 주민과 예술가를 잇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따뜻한 후원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 후원의 힘으로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기획재정부에 의한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이자 문화예술진흥법에 의거한 전문예술법인으로 문화예술 후원 확산을 위해 ‘관악늘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기부금 모집과 늘봄 캠페인등을 진행하여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2023 <관악 강감찬 축제>, 2023 관악 어린이 가족축제 <관악봄봄>, 2023 관악구 협치과제 <다정다감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과 예술가를 지원했다.

 

‘2023 기분 좋은 기부위크 <늘봄 콘서트>’는 '관악겨울예술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828-5715, 5716, 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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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