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오는 7월10일 개최

‘제16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오는 7월10일 개최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서울시청기독선교회, 나라와 민족위해 간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윤여웅, 대표회장 박현규)와 서울특별시청 기독선교회(회장 안찬율)는 오는 7월10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청에서 나라와 민족, 직장선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2016년에 개최된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모습 (사진출처 = 시사타임즈 자료DB) (c)시사타임즈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는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다. 올해 서울특별시청 기독선교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이 되며, 세계직장선교연합회, 국가기도운동본부, 민족화합기도회, 에스더운동본부,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등과 함께 공동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기도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히11:6) 제하로 열린다.

 

참가인원은 총 260명으로 한직선 회원 100명과 서울시 산하 기독선교회 16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시에서는 시청선교회를 비롯하여 △상수도사업본부 △한강사업본부 △소방본부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 등 산하사업소 기독선교회 회원들과 교통공사, SH공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참가할 계획이다. 구국기도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1부 경배와 찬양, 말씀선포 순으로 진행되는데 특별메시지는 김용의 선교사(L.O.G. MISSION 대표, 헤브론선교대학교 이사장)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롬 1장 16~17절)’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이어 2부에서는 국가, 사회, 한국교회, 직장선교 등을 위한 합심기도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6년에 개최된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모습 (사진출처 = 시사타임즈 자료DB) (c)시사타임즈

 

2부 구국기도회에서는 ▲(성령충만) 회개와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공의구국) 공의국가, 민족화합,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직장선교) 민족복음화, 한국교회, 직장선교를 위한 기도 ▲(개인중보) 개인, 가족, 자녀를 위한 중보 기도 등으로 기도한다.

 

(사)한직선과 서울시청 기독선교회 및 공동주관 5개 단체는 “탐욕, 이기주의 등 사회·도덕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뜨거운 기도회의 시작을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국가상황이 정치적, 사회적, 특히 남북문제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지금,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전국의 직장선교사들이 하나님의 300인 기도용사가 되어 하늘의 문을 열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의 : 02)3446-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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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