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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제18회 보령 한여름밤 찬양잔치’ 27일 성황리에 개최

‘제18회 보령 한여름밤 찬양잔치’ 27일 성황리에 개최

보령시기독교연합회, 우상숭배문화 타파 행복나눔 기부 실천

장애인·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9회 행복나눔 축제’도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보령시기독교연합회(김용순 회장)가 주최하고 보령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강보원 회장)가 주관하는 ‘제18회 보령 한여름밤 찬양잔치’와 장애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9회 행복나눔 축제’가 지난 27일 열렸다.

 

 

 

 

 

▲대천해수욕장 한여름밤 찬양 잔치는 피서객에게 복음전파와 함께 우상숭배문화 타파에 기여하고 사랑실천의 모델이 되고 있다. (c)시사타임즈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 약 1천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보령시장, 보령시 및 충남 성시화운동본부, 보령시기독교장로연합회, 예사랑선교회, 빛의모임, 보령밀알선교단, 보령시언론인협회, 기드온협회보령지부, 보령직장선교대학, 홍성직장선교대학, 두란노아버지학교보령지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함께 했고, 지역교회, 믿음의 기업과 형제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보령직장선교연합팀의 예수생명찬양단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김용순 목사(보령시기독교연합회장)가 ‘절하지 아니하겠나이다(단 3:18)’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하고, 이어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총 8개 단체에 모아진 성금이 전달됐다.

 

이상구 이사장(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과 김동일 시장(보령시)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나날이 성숙된 찬양축제로 발전하는 찬양축제와 이웃사랑실천 행복나눔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계적인 한류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2부 김민석(CBS)사회로 진행된 찬양잔치에서는 예빛워십 ‘마라나타’ 김민석(갓페라가수) ‘하나님의 은혜, You raise me up’ 찬양 중 깜짝 이벤트로 전통복장을 한 이상구 이사장(한직선)은 사모돌리기 했다.

 

또 노아워십댄스팀은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춤을 시작으로 ‘내 모든 삶의 행동,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양지(소프라노) ‘할렐루야, 헨델 Rejoice’ 유은성 찬양가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다 같이 주님다시 오실 때까지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

 

 

 

 

 

 ▲이상구 이사장이 깜짝 이벤트 사모돌리기 특별공연을 하는 모습 (c)시사타임즈

 

 

 

 

이번 보령 한여름밤 찬양잔치는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한여름밤을 수놓을 찬양의 기독교 문화를 선보이며 소외된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돌보며 우상숭배문화 타파에 기여하고, 보령시 교회들을 하나로 연합하게 하는 연례행사로 시장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선교 행사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보령지역 교회가 연합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수요연합예배가 찬양축제로 벌써 18회 꽃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일기예보에 무더운 삼복더위를 식히며 내리던 비도 멈추고, 때마침 구름속에 해변 바람이 불어와 최상의 대천특설 무대를 펼쳐지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메아리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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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