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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직장선교사들, 나라와 민족·가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다

직장선교사들, 나라와 민족·가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다

‘2016년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7월23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나라와 민족, 가정을 위해 직장선교사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6년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서병조, 이하 한직선)가 주관한 ‘2016년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역대하 7:14)>로 7월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국가기도운동본부, 민족화합기도회가 공동주관으로 이번 기도회는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구국기도회 순서로 열렸다.

 

먼저 1부 예배는 서병조 대표회장의 인도로 △정득모 서울시청선교회장의 대표기도 △정선덕 서울메트로직장선교대학 간사의 성경봉독 △이지현 홍보대사의 <주기도문> 특송 △방원철 목사(성광교회)의 설교 △박은규 지역네트워크본부장의 헌금기도 △임재은(명성교회)의 <이 산자를 내게 주소서> 몸찬양 △손영철 총괄본부장의 광고 △이영환 목사(한직선 지도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1부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서병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c)시사타임즈

 

 

 

 

▲2016년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에서 방원철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방원철 목사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마태복음 16:13~20)’라는 제하로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두 가지는 교회의 참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한 것과, 십자가 정신으로 행동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세상에 교회의 본 모습,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어야 할 사람들이 세상에 반대만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방 목사는 또 “이제는 우리 모두가 교회의 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있는 한 대한민국이 끄떡 없고, 우리가 있는 한 한국교회가 끄떡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명근식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의 인도로 진행된 2부 구국기도회에서는 이상구 한직선 이사장이 대한민국국회 제1회 속기록을 낭독에 이어 네 가지 주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구국기도회에서 기도를 인도하고 있는 장창기 목사, 박지태 목사, 임명식 목사, 조갑진 목사 (c)시사타임즈

 

 

 

구국기도회는 ▲1주제(성령충만) 회개와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인도 : 장창기 목사) ▲2주제(공의실천) 공의국가, 민족화합,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인도 : 조갑진 목사) ▲3주제(사랑실천) 한국교회와 직장선교를 위한 기도(인도 : 박지태 목사) ▲4주제(개인중보) 개인, 가족, 자녀를 위한 중보 기도(인도 : 임명식 목사) 등의 주제로 참석자 모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구국기도회에서 모아진 헌금 전액을 현장에서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공동대표 박은희)에게 사랑실천 후원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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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