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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함종한 총재 선임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함종한 총재 선임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세계 3대 성장영화제로 국제적 위상을 지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새로 영입하며 제18회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해 청소년영화제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함종한 총재는 서울대 학사 및 석사 졸업, 강원대 명예교육학 박사를 취득하여 강원도지사와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직에 임하며 청소년단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함종한 총재는 실제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자 청소년과 직접 대화하고 생활환경에 뛰어들어 <우리 아이 큰사람 만들기>라는 저서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교육은 문밖 미지의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는 함 총재를 영입함으로써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하는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지난 달(6월) 말 세계 각국의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국내외 경쟁부문 출품 공모를 마감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을 포함해 총 117개국에서 4,117편의 작품이 최종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세웠다. 출품된 작품은 예심을 거쳐 7월 중으로 본선 진출작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전세계 우수 장·단편 영화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Getting Better”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6일까지 8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과 서초구 일대에서 개최되어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영화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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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