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G12MVP 영성비전리더십 캠프’ 열정과 은혜로 성료

‘제2기 G12MVP 영성비전리더십 캠프’ 열정과 은혜로 성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G12MVP 영성비전리더십운동을 전개하는 국제정경리더십연구원(GCALI : 원장 장헌일 장로, 명지대 교수)은 1월 2-4일 2박3일 일정으로 파주 제자수양관에서 ‘G12MVP 청소년영성비전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너는 각 교회와 학교·기관에서 추천된 청소년대표와 해외 G12MVP디아스포라사역확대를 위해 대만청소년대표는 물론, 복음으로 통일조국을 준비하는 탈북청소년과 다양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과 중보기도 및 사역자 170명이 참여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60:1)말씀과 ‘통일조국 대한민국과 세계를 품고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세상을 향해 날아라’ 주제로 열린 이번 제2기 G12MVP영성비전리더십캠프는 청소년 사역의 각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해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먼저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애쓰시는 김흥규 목사(내리감리교회)는 개회예배에서 느헤미야1:1-4절 느헤미야 리더십을, 청소년과 청년사역에 열정을 쏟는 성령의 검 조동천 목사(신촌장로교회)는 삼상17:31-40절 “준비된 승리자”란 주제를 중심으로 다윗과 골리앗을 새롭게 조명하여 큰 은혜와 영성의 기초를 세우는 말씀을 전했다.

 

캠프를 통해 G12MVP사역 목적과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너리 장헌일 원장(명지대 교수)은 “G12MVP는 청소년, 청년선교운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시78:72) G12MVP(12 Missions, Vision, and Passion for God) 즉 교회(말씀, 찬양, 기도를 통한 성령으로 전신갑주)·가정·정치 정부·경제·교육·언론·과학·NGO·문학·예술·스포츠·오락연예 등 12영역에서 각자의 영성과 전문성으로 공동체를 통해 실현해 나가는 청소년청년중심의 다음세대 선교운동으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생명운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멘토이며 잔탁인 류재석 장로(멘토링코리아 대표)의 멘토링 실습과 청소년 드라마 치료 전문가인 김세준 교수(드라마치료연구소 소장)의 역할극과 드라를 통한 심리 치료를 경험한 가정에서의 청소년의 갈등과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또한 소셜미디어 시대를 선한영향으로 이끄는 신종우 교수(SNS스마트교수법), 바람직한 청소년 교우관계는 가정사역전문가 박희철 대표(함께하는가정운동본부), 북한정치범수용소 탈출한 의사 출신 조수아 선교사(서울대 의대 석사과정)의 간증을 통해 통일조국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신앙과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독일정부가 11년간 무상지원한 과르네르(1735년산)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지혜 양의 간증과 연주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아 기립박수를 받는 등 청소년들에게 멘토로서 큰 도전이 되었다.

 

이어 영성 깊은 찬양 사역자 이인섭목사(브리스길라) 성령임재를 사모하는 워십코러스 임재 미니스트리 찬양팀 등의 은혜와 감동 넘치는 찬양공연이 있었다.

 

또 G12MVP비전프로젝트로 청소년공동체가 영성과 전문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 땅에서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진로를 탐색하여 그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실행능력을 보여주는 10개 공동체의 청소년리더십훈련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비전선포식에서 대만에서 참석한 모리슨아카데미 김태경군과 그레이스 아카데미 김수현양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수료한 학생중 50명을 선발하여 1월25일부터 4회에 걸쳐 G12MVP영성비전리더십아카데미와 멘토링리더십이 진행된다.

 

장 원장은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사회와 국가를 바르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은 애국의 길이다”며 “하나님의 영광(벧전:4:11)을 위해 선한영향력으로 영성과 전문성 그리고 좋은 품성과 도덕성을 갖춘 글로벌 크리스찬 리더 키우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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