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착한남자’ 송중기 팬클럽, 소아암 어린이 위해 쌀 기부

‘착한남자’ 송중기 팬클럽, 소아암 어린이 위해 쌀 기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송중기 팬클럽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쌀화환을 전달했다. 현재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열연중인 송중기와 그의 팬클럽은 지난 5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위해 준비한 쌀화환 170kg 모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기부했다.

 

              배우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어린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송중기는 지난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발대식에 참석하여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발대식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노랑리본 만들기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번 전달된 쌀화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전국 쉼터에 전해져 치료중인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은 “기부에 함께해주신 DC 송중기 팬클럽 외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이런 의미있는 나눔 소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대해 생각하고,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