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글로컬그린아카데미’, 내년 1월 개최

‘청소년을 위한 글로컬그린아카데미’, 내년 1월 개최

 

 

[시 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오는 2013년 1월5일, 12일, 19일, 25일(매주 토요일) 4일간 ‘청소년을 위한 글로컬그린아카데 미(Glocal Green Academy)’가 한국NPO공동회의 대강의실(서울시 종로구 교북동, 3호선 독립문 역)’에서 열린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글로컬 유스의 전진! (Glocal Youths, A Step Towards A Better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과 로컬을 통합하는 융복합적 통찰 력으로 전지구적 빈곤과 기후변화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성 있고 실력 있는 예비 국제활동가 청소년 (Youth)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한 지속가능한 인류의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유엔새천년개발목표 (UNMDGs) 달성, 기후변화(Climate Change)대응 등의 과제를 알고, 이에 응전하기 위한 대안적 패러다임인,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청정개발체제(CDM), 사회적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 p), 기업사회적책임(CSR) 등 배움으로써 글로벌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기르고자 한다.

 

아 카데미에는 △김정태(Myc이사,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저자) △송신혜(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팀장) 등 유엔과 국제기구 전문가와 △김재영(MBC ‘남극의 눈물’PD, <하우스푸어>저자) △황진솔(에코프론티어 컨설 턴트, <세상은 나의 멘토> 공저) 등 기후변화 전문가 등이 함께 한다.

 

기 업사회공헌 전문가의 강연 뿐 아니라 멘토와 함께 하는 그룹 활동과 프리젠테이션, 매주 강연 내용에 대한 논술문 제출 및 첨삭지도, 적정 기술 제품과 도서의 전시체험전이 마련되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실력향상과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우 수 수강생에게는 국회의원상, 그린크로스 대표상, 글로컬그린네트워크 대표상, WWF’Earth Hour’한국대표상, 적정기술미래포럼 대표상, 에이드그린 대표상, 시사타임즈 대표상 등 각종 시상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의 사회적 배려대상자 장학 혜택, 지방 참가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아 카데미 협력기관인 ‘유엔과국제활동정보센터(ICUNIA)’의 이종현 대표는 “지난 7월 KAIST 경영 대학에서 있었던 ‘적정 기술과 탄소비즈니스 포럼’에 많은 고등생과 대학생들이 문의했으나 다 참여할 수 없어 매우 아쉬웠다”며 “특히 이번 아카데미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에서 청소년들이 유엔과 국제활동,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대응 시스템의 최근 이슈를 배우고 진로와 비전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하는 글로컬그린네트워크는 카이스트 ‘적정기술과 탄소비즈니스 포럼’, ‘유엔세계평화의날’과 특임장관실‘대국민소통한마당’에서 ‘적정기술 전시체험전’을 주최한 바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문의 : 070-7886-5044, http://cafe.naver.com/glocalgreennetwork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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