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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극단 불꽃과 함께하세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극단 불꽃과 함께하세요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학로에는 다른 극장과 달리 유난히 청소년들이 자주 드나드는 극장이 있다. 2007년부터 순수 창작공연을 하는 극단 불꽃의 ‘연극 배고파9탄-(부제: 사랑하고 싶다‘), ‘모놀로그-아이(i)’의 공연장 바로 연진아트홀이다.

 

 

 

 

▲극단 불꽃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배우, 연출 체험) (사진제공 =극단 불꽃). ⒞시사타임즈

 

 

 

 

자유학기제는 교육부에서 2013년을 시작으로 25%, 2015년 80%, 2016년 100%로 전국 중학교에서 운영이 되며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 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극단 불꽃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배움터로 선정되어 자유학기 활동 중 진로탐색 활동 및 예술, 체육 활동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공연 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 공연예술 관련 진로 상담에 어려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 극단 불꽃에서 공연문화 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 보다 확고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진행 중이다.

 

극단 불꽃 직업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극장(연진아트홀) 방문 체험’과 ‘찾아가는 진로직업 강의: 교실에서 해보는 연극체험’으로 현직 배우, 연출, 스텝(조명, 음향, 무대)이 직접 청소년들과 공연예술 분야 직업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 진행과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현장진로직업체험의 경우 현직 배우, 연출, 스텝들과 함께 각 분야별 업무시연 및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 사정상 현장진로직업체험이 불가피 한 경우에는 극단 배우 및 연출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강의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 역시 초·중·고등학생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극단 불꽃에서 진행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2013~2015년까지 91개 학교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93개 학교가 진행했으면 2016년 올해도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올 예정이다.

 

공연문화의 관심이 많은 요즘 많은 극단과 기업에서는 진로직업체험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한 극단 불꽃은 다른 곳과 다르게 단순히 체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전문인 마다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조언과 해야 할 일들을 느끼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극단 불꽃은 순수 창작 작품을 기획, 제작, 연출, 공연을 하고 있으며, 현재 ‘연극 배고파9탄-부제: 사랑하고 싶다’, ‘모놀로그-아이(i)’를 대학로 연진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향후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또한 청소년·대학생·직장인·전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연기 아카데미, 공연 재능기부(문화 소외계층) 및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체험장 기부)을 통해 공연문화예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 할 계획이다.

문의 : 02)747-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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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