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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전공 디자이너 최범석 교수 특강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전공 디자이너 최범석 교수 특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동대문의 신화’ 패션디자이너 최범석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에서 패션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지난 2월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뉴욕에서 14번째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국 디자이너 중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General Idea)’를 전 세계 77곳에서 판매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났다.


학생들에게 미리 사전 질문을 받아 이를 토대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최범석 디자이너는 패션에 대한 디테일하고 진지한 조언부터 사적인 질문에 대한 위트 있는 대답까지 전달하며 패션을 하는 선배로서, 인생선배로서의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옷의 컨셉을 잡을 때 사회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는 편이다. 향후 5~10년까지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며 디자인을 한다”며 “패션디자이너는 패션 이외에 정치, 문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계열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에 있으며, LG전자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서종예 패션예술계열은 디자이너 최범석 이외에 ‘KAAL.E.SUKTAE’ 디자이너 이석태, ‘Mag & Logan’ 디자이너 로건, ‘Jehee Sheen’ 디자이너 신재희 등이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 이효리, 비스트 등의 스타일을 담당한 한국 스타일리스트 1세대 정보윤과 이하늬, 이요원,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영화 ‘싱글즈’ 등의 스타일리스트 최선임 등이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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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