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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충북교사협, “충주시민연합(대표 조성빈)은 교육감 주민소환운동과 무관”

충북교사협, “충주시민연합(대표 조성빈)은 교육감 주민소환운동과 무관”
 

 

[시사타임즈 보도팀]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충북교사협)는 10일 “충주시민연합(조성빈 대표)은 교육감 주민소환운동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충북교사협은 “지난 7일 충청교육공동체헌장 제정에 반대하는 단체들 중에 “충주시민연합”이 명의를 도용한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이에 충북교사협은 「충북교육공동체헌장 및 실천규약」 선포저지활동을 해온 ‘충주시민연합(대표 우종구)’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우종구 대표는 단체 결성시에 2013년부터 활동해오던 충주시민연합(대표 조성빈)의 존재를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충주 시민들의 연합을 독려하자는 생각에 ‘충주시민연합’이라고 단체명을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충북교사협와 연대하는 충주시민연합(대표 우종구)은 2013년부터 활동해 오던 기존의 충주시민연합(대표 조성빈) 측에 연락을 취해 ‘의도적인 명의도용’이 아닌 실수로 발생한 일임을 설명했다”며 “기존의 충주시민연합(대표 조성빈)과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체명을 바꾸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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