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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대구 최초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전 지역 확대 실시

대구 최초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전 지역 확대 실시

뉴딜프로젝트, 6월부터 12월까지 전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 산하 대구광역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부터 12월까지 대구 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뉴딜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자립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갖춘 사업장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실질적인 직무기술습득, 현장경험을 통한 사회기술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 사업장에서는 청소년 개개인에게 전문 직업기술과 현장체험을 도울 수 있는 멘토를 지정하고, 청소년지원센터 및 관련기관의 담당자가 청소년과 멘토의 다리가 되어 수시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진행을 돕게 된다.

 

현재 대구지역 구·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더불어 대안교육기관 꿈트리, 대구중장기청소년쉼터가 협조하여, 청소년 육성에 의지를 가지고 전문기술을 갖춘 핸즈커피, 대구MBC아카데미뷰티스쿨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 16곳을 발굴했다.

 

또 자립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을 모집한 상황이다. 각 기관을 통해 추가 모집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만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6월13일 뉴딜프로젝트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구 지역 내 곳곳에 위치한 각 기관 및 사업장에서 직업교육과 인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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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