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파주시 남북 평화마을 조성 사업’ 국민 참여로 이어진다

‘파주시 남북 평화마을 조성 사업’ 국민 참여로 이어진다

KBS 텔런트 극회 지지 및 환영사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 리 107ㅡ21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남북 평화 기원 마을조성사업과 관련해 KBS텔런트 극회회원이 29일 환영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남북의 평화 정착이야 말로 통일의 전제 조건이 된다는 취지에 따라 국민적인 여망을 담은 남북 평화 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S 탤런트 극회회원들은 29일 ‘파주시 남북 평화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지환영 성명서를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표명했다. ⒞시사타임즈




주)나다허브 설봉규 대표는 국내 스토리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전문가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남북 평화 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입주기업의 남북평화기원 친필과 기업로고가 새겨진 기념탑과 남북 평화 기념탑공원·남북평화 벽화·국민 싸인 판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설 대표는 “파주는 주변에 남북평화의 길이 있고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남·북 평화리더 글로벌기업 CEO 타운이 들어선다면 명실 공히 평화 벨트로써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전했다.

 

최고의 주거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앞으로 남북 평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상징적인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반드시 이곳에 상주하지 않아도 거래처 외국 손님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국내 최초 평화마을에서 숙박토록 한다면 특별한 추억거리가 될 뿐 아니라 비즈 니스성공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 울러 이찬석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은 “남북 평화라는 공익적인 목적 사업이라는 점을 중시하여 조성사업분양으로 기대되는 수익금 전액을 독도강치영화 제작과 독도강치 동상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독도강치복원 국민운동본부 정영 옥 문화 사업단에 전액을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 전문 ] KBS 탤런트 극회회원 평화 마을 조성환영사

   

 

통 일은 우리 민족의 지상과제이다. 남북 평화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값진 준비물이다. 평화의 가치는 지상과제이면서 역사의 대주제이기도 하다. 우리가 통일을 달성하기위해서는 우리 모두 평화의 가치에 눈을 뜨는 환경이 필요하다. 정부가 군사 보호 지역에 평화 공원을 짓고자 발표한 것은 남북모두평화를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함에 있다. 평화는 헌신이 필요하다. 일방이 아닌 쌍방의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 그리고 정치적인 헌신 못지않게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평 화 마을, 평화 노래, 평화축제, 평화기도. 이런 모든 것들은 북한에게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긍정적인 수단이 된다고 할 것이다. 북한은 평화의 가치가 소멸된 국가이다. 우리는 그들의 마음속에 가두어진 평화의 가치에 눈을 뜨도록 설득하고. 선도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남북 평화 마을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서 평화의 상징적인 주거 단지가 될 수 있다.

 

이 러한 마을은 그 자체로서 전 국민과 전 세계에 평화를 알리는 학습효과가 있다. 북한 의 접경지역인 파주는 평화정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긴장의 지역에서 상호 협력의 지역으로 대치의 지역에서 선린의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평화정착의 노력이 중단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와 같은 맥락에서 경기도 파주시에 남북평화 마을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접한 우리 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된 인도하심으로 본 사업이 중도에 멈추지 않고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남북 평화에 기여 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 결코 적지 않아 우리 KBS 텔런트 극회회원 일동은 기꺼이 환영사를 발표하게 되었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