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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립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오는 7월18~20일 개최

‘2024 국립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오는 7월18~20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은 합창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정서를 함양하고,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 국립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국립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국립합창단) (c)시사타임즈

 

이번 <2024 전국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 연주를 통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 제11회 전국 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 ▲우수한 합창 인재를 육성하여 합창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문화정서 발달을 위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 ▲합창음악 활동을 통한 건전한 정서 함양 및 합창음악교육의 체계적인 확립을 위한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합창경연대회의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5분 이내의 자유곡 1곡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예선 심사는 5월 27일부터 31일, 예선 결과는 6월 5일에 발표한다.

 

<제11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은 만 59세 이상으로 남성·여성 또는 혼성으로 반주자 포함 20명 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단이다.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는 남성·여성 또는 혼성으로 반주자(1명)와 악기 연주자(1명)을 포함한 20명 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고교합창단이 대상이다.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의 참가자격은 결선일 기준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반주자를 포함하여 단원 25명 이상 45명 이내의 합창단을 대상으로 한다.

 

결선대회에 진출할 단체 선정은,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을 대상으로 합창지휘자 및 음악대학 교수 등 전문가 7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결선 진출 합창단은 10분 이내의 자유곡 2곡을 결선 대회에서 연주하며, 각 대회 당일 심사진행 및 결과가 발표된다.

 

<제11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의 결선 대회 및 시상식은 7월 18일,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는 7월 19일,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7월 20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24 국립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모집 요강 및 참가 신청은 국립합창단 누리집(www.nationalchorus.or.kr)을 참조하여 소정 양식에 따라 작성된 서류 및 연주 동영상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이번 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주도적인 여가활동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함양 및 예술적 소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합창음악으로 전 세대가 예술활동을 향유하여 상호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80-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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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