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지역특화형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공개 채용
5월 21일까지 접수…문화예술교육 기획부터 운영까지 실무 경험 제공
만 39세 이하 자격증 취득 3년 이하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우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21일까지 싱글벙글교육센터와 함께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개발 및 운영할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장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필요한 직무 역량 개발과 현장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내 문화자원 및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관악구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자격요건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로, 만 39세 이하, 자격증 취득 3년 이내 문화재단 및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 기관 문화예술교육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응시원서 등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6월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채용 후에는 관악문화재단에 소속되어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자이자 운영자로서 프로그램 기획, 커리큘럼 구성, 행정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예술가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근무지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싱글벙글교육센터이며, 채용 절차는 자격요건 검증을 위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교육사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교육에 큰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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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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