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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책읽는 서울광장’ 아동권리 부스 운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책읽는 서울광장’ 아동권리 부스 운영

어린이달 5월 맞아 아동권리 부스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 전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5월 4일과 5일, 6월 15일과 16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아동권리 부스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4일과 5일, 6월 15일과 16일 ‘책읽는 서울광장’에 전개되는 아동권리 부스 소개 (사진제공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c)시사타임즈

 

 

5월과 6월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해 전개되는 이번 부스는 주말 도심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4일과 5일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지와 영상을 비롯해 대형 책으로 만든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블루북’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 6월 15일과 16일에는 볼 풀장, 바닥 놀이판, 칠판 그림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스는 5월과 6월 서울도서관 입구 및 서울광장 이벤트존 내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체험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아동권리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서울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놀이와 교육을 통해 즐겁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는 이번 부스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도움을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가 된 유일한 국가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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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