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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내가 이렇게 웃는 것은 30년 동안 많이 울었기 때문이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내가 이렇게 웃는 것은 30년 동안 많이 울었기 때문이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성령은 능력이다 교회를 봉사할 때 거룩함으로 봉사하고 진실함으로 봉사하고 끝까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봉사를 하려면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해야 한다 부모님에게 하는 효도도 성령으로 주어지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새벽기도가 우리의 운동장이다 교회가 우리의 물이다 물고기가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춤춘다 우리 성도들도 교회에 오면 항상 기뻐하고 춤추고 주님의 기뻐하는 삶이 된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1 17() 새벽기도회 설교 시간에 내가 이렇게 웃는 것은 감사해서 많이 울었기 때문이다.” “3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르르 눈물을 흘렸다. 소나기같은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눈물을 주시더라. 지금도 눈물이 난다. 사람들 앞에선 웃지만 하나님 앞에 서면 눈물이 그렇게 난다.”고 간증했다.

 

이어서 찬송을 많이 부르는 사람은 눈물을 흘린 사람이다.” 성령이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이 세상에 성령받으면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일에 기쁨이 온다.”고 전했다.

 

 

▲설교하는 김삼환 원로목사(명성교회) (c)시사타임즈

  

이날 누가복음 24 46절부터 49절의 성경본문을 가지고 생명에 대해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담임목사가 미국 회의에 참석차 출국했다 열흘 간 고생하게 됐다. 여러분 얼굴을 실컷 보게 됐다고 조크를 던진 후 곧바로 성경본문으로 돌아가 다음과 같이 설교했다.

 

“‘성령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마라. 성령이 아니고선 일하지 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제자들을 이 땅에 세워주셔서 그 제자들에게 너희는 온 세계에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라. 너희가 내 증인이다.’ "

 

"그래서 제자들에게 이 세상을 살리고 변화시키고 온 인류를 축복하는 큰 사명을 주시고 주님은 승천하셨다. 그러나 너희들은 예루살렘에 머물고 떠나지 말고 이 사역을 앞서서 가지 말고 성령의 능력을 받고 나아가라고 하셨다. ‘이 성에 머물라. 그리하면 내가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제자들이 예루살렘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능력을 받았다. 성령을 받았다. 오늘도 우리는 이 수순을 똑같이 받아야 한다. 주의 일이 먼저가 아니다. 능력을 받아야 한다. 목사가 된다. 장로가 된다. 집사가 된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능력을 받아서, 생명을 얻어서 해야 한다.”

 

성령은 생명이다. 죽은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없듯이 예수의 생명으로 부활하듯이 예수의 생명으로 일하라. 우리에겐 생명이 없다. 그러므로 죽으면 끝난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생명이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왔다. 내 생명도 주님이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예수님은 생명이 없는 죄로 인하여 다 죽은 이 땅에 사망이 지배하는 이 땅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사망을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이지만 우릴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내게 생명주시기 위해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

 

처음 아담은 생명을 불어넣으셨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생명은 그렇게 불어넣으신 생명이 아니고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와서 사는 것이다. 불어넣은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이 세상에 생명이 복잡하게 태어나듯이 예수님만이 내 생명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과 하나되면 내 안에 살아난다. 내 몸에 올 때는 성령으로 온다.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와서 생명을 보이지 않게 와서 내 안에서 성령으로 태어난다. 육의 생명이 보이지 않듯이 영원한 생명도 보이지 않는다. 육의 생명이 내 안에 있듯이 영원한 생명도 내 안에 있다."

 

"예수님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 싹을 틔워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다. 생명은 썩으면 산다. 모든 생명은 썩고 죽으면 몇 백배 살아난다. 예수의 생명도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나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고 하셨다. 건너뛴다. 사망의 강을 건너뛴다."

 

"예수님은 생명의 참 포도나무이시다. 예수님이 주신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예수님이 영원히 안 죽으시듯이 예수님과 하나되면 영원히 안죽는다. 죽지 않고 이 땅을 떠나갈 뿐이다. 저 하늘나라 예비해주신 집으로 옮겨질 뿐이다.”

 

요한복음 6장에 예수님께서 내 살은 생명이라.’ 생명의 피가 흐른다. 그래서 예수의 피가 사망의 피를 삼켜서 예수의 피가 내 안에 돌게 되고 예수의 살이 내 몸의 살이 되어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생명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풍성하게 해야 한다. 오늘도 성령의 능력을 입히도록 해야 한다.” 

 

성령은 능력이다. 인간의 능력은 땅으로부터 오는 건 문제가 많다. 욕심 이기심 육신의 힘 문제가 많다. 힘이 있는 아이들은 벽을 때려서 피가 난다. 술을 먹고 힘이 남아 가지고 머리를 벽에 박아서 피가 난다 자신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한다. 그러나 위에서부터 오는 능력은 다르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힘은 우리 인간이 가져야할 좋은 힘이다.”

 

자동차 운전 네비게이션은 인공위성에서 알려준다. 위에서부터 알려준다. 스마트폰도 알려준다. 안방에서도, 화장실에도 몇 번 갔는지 위치를 다 안다. 인간의 가는 길을 보여주는 것은 성령님이시다. 거기로 가지 마 방향을 알려주신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은 능력이다. 교회를 봉사할 때 거룩함으로 봉사하고 진실함으로 봉사하고 끝까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봉사를 하려면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해야 한다. 부모님에게 하는 효도도 성령으로 주어지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성령은 우릴 깨끗하게 하고 단순하게 하고 성령은 능력이다. 화살 하나만 맞아도 죽고 바이러스 하나에도 죽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은 이 세상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육신의 생명은 아무리 지식있고 부유해도 마귀를, 세상을, 죄를 이길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은 평안하고 능력있게 한다. 사탄이 물러간다.”

 

사자는 동물의 왕이듯이 두려움이 없다.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다. 죄가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생명은 넘어뜨릴 수 없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풍성케 하기 위함이다.”

 

새벽기도가 우리의 운동장이다. 교회가 우리의 물이다. 물고기가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춤춘다. 우리 성도들도 교회에 오면 항상 기뻐하고 춤추고 주님의 기뻐하는 삶이 된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교회는 생명의 햇빛이 비친다. 사망은 햇빛이 비칠수록 죽는다. 불평이 많다. 생명이 없는 사람은 모든 일에 불만이 많다. 생명이 많은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해한다. 내가 이렇게 웃는 것은 감사해서 많이 울었기 때문이다. 30년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르르 눈물을 흘렀다. 소나기같은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눈물을 주시더라. 지금도 눈물이 난다. 사람들 앞에선 웃지만 하나님 앞에선 눈물이 난다. 찬송을 많이 부르는 사람은 눈물을 흘린 사람이다. 성령이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이 세상에 성령받으면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일에 기쁨이 온다.”

 

성령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마라. 성령이 아니고선 일하지 마라. 저희 교회에 생명이 풍성케 하소서.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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