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식습관 형성·식생활 개선 영양상담방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먹방, 쿡방,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 셰프까지.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뜨거운 요즘,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까지 고루 갖춘 식단에 관심이 있다면 동대문구보건소 영양상담방의 문을 똑똑 두드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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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영양 문제 해소 및 바른 식습관 만들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보건소 1층 영양상담방에서 전문영양사와 함께하는 ‘똑똑! 영양상담방’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노인인구의 증가,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육류, 인스턴트, 가공식품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정 영양소의 과잉 또는 결핍으로 오는 비만, 동맥경화증 같은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상담실 운영의 목표”라고 전했다.
구는 영양상담방에 내방한 사람에게 ▲1:1 맞춤 영양상담 ▲생애주기별 관련 영양 가이드라인 책자 ▲영양관리 방법 및 영양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문의(2127-5254~5/5395)후, 직접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평일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매달 둘‧네째 토요일에도 ‘토요 영양도움방’을 운영해 누구나 영양 상담을 받고 필요한 영양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영양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영양상담방을 통해 구민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도와주는 주민 건강도움방으로 운영되도록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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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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