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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생물다양성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찾는다”

“생물다양성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찾는다”

생물다양성 한국협회 창립 포럼 5월22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사단법인 생물다양성 한국협회는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인 5월 22일 국회헌정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생물다양성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찾는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창립포럼에서는 생물다양성 한국협회 김영호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창희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신계륜 환노위원장, 안홍원 외통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김한길 민주당대표 등 국회의원 들의 축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축사가 있었다.

 

포럼의 발표로는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한반도 생태통일 전략 프로젝트”- 배병호 생물다양성 한국협회 사무처장 ▲“CBD-COP12 성공의 조건” - 주기재 부산대교수, 최청일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장 ▲“생태다양성과 DMZ의 역할” - 김귀곤 서울대명예교수 등이 각각 강연했다.

 

또한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정전협정 60돌이자 DMZ가 회갑을 맞는 해로서의 의의를 살려 백두대간의 생태축 연결을 통해 생태통일이라도 이루어 보겠다는 취지로 ‘2013 DMZ 회갑 시민위원회 발대식’이 고구려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선포됐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 최청일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2014년 CBD-COP12 개최 준비현황’에 대해 강원도에서 발표를 하였으며, 전문가 및 시민단체, 지자체 및 학계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순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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