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복지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NGO Fair’ 25일 개최

국제사회복지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NGO Fair’ 25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국제사회복지학회(회장 도승자 우송대 교수)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제사회복지협력을 위한 다학문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옥철호 고신대 의대 교수와 최혜경 안나모자원장의 ‘해외 의료봉사활동 참여자들의 임파워먼트에 관한 실증연구’를 시작으로, ▲김정태 사회혁신 투자컨설팅 mysc 이사의 ‘적정기술 기반 비즈니스를 통한 국제 사회복지의 가능성과 기회’ ▲김민 순천향대 교수의 ‘글로벌 교육복지 전문가의 자질’ ▲이정호 태화사회복지재단 과장의 ‘사회복지관 모델에 의한 해외사업 운영사례’ 등이 차례로 발표된다.

 

이 학회 도승자 회장은 “앞으로 국제사회복지 관련 학술활동은 실증적인 연구 중심으로 확대되어 가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복지학계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에 부응하여 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며 “이번에 개최되는 제 6차 국제사회복지 학술대회는 다학문적인 접근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전략들을 동시에 사회복지전문가에게 기대되는 총괄적인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태화복지재단, UNEP 에코피스리더십센터,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아시아교류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투게더, 헬프에이지, 메디피스, 기아대책, 써빙프렌즈 등 국제개발협력 기관들의 홍보와 동시에 해외사업과 관련한 연구 혹은 현황을 알리는 국제NGO Fair가 함께 진행된다.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인 도승자 회장은 “가까운 장래에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국제사회복지 실무자들을 양성하고 근래 들어 많은 학생과 청장년층이 큰 관심을 가지는 국제협력관련 여러 NGO들의 대대적인 참여로 인해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다학문적인 배경을 가진 연구자, 교수, 현장 실무자와 학생들이 국제사회복지이론과 실제에 관한 학술적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열린 대화의 장이 되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781-7546 국제사회복지학회 사무국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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