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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게 건강한 한식의 매력을 알리겠습니다”

“세계인에게 건강한 한식의 매력을 알리겠습니다”

한식재단, 건강한食서포터즈 새롭게 확대개편 활동 전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활동해 왔던 건강한원정대가 활동을 새롭게 확대 개편해 전개한다.  

 

▲건강한食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제공 = 한식재단 홍보팀)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전문 공공기관 한식재단은 지난 21일 양재동 aT 센터 4층 창조 룸-I에서 1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2017건강한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한식 소개 및 K-Food Song 영상 상영과 더불어 한식 공감 이야기, 건강한TALK LIVE 등 서포터즈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향후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 명예 건강한서포터즈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비슷하면서도 다른 한식과 세계음식을 주제로 한 한식 소통 강연이 진행됐다.

 

페이스북 생중계로 진행된 한식 토론 건강한TALK LIVE에는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식을 주제로 국내외 서포터즈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한서포터즈는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한식재단의 한식 홍보 지원 그룹으로, ‘건강한서포터즈2012년부터 국내외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던 건강한원정대를 확대 개편된 것이다. 올해부터는 지역과 나이, 학력, 국적, 직업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건강한서포터즈는 한식의 국내외 홍보 이미지를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주력해서 전개했던 한식 홍보를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여 카드 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의 한식 홍보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작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한원정대가 전개했던 한식 현장체험 및 한식 정책 관련 아이디어 제안도 계속 활동한다.

 

건강한서포터즈 일정 수준의 활동실적이 있을 경우 서포터즈 자격은 계속 유지 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활동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특히 모든 건강한서포터즈들에게는 한식 부문 일자리, 통계, 홍보 콘텐츠 등의 최신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식품외식기업 전문가 초청 강연, 한식 분야 취업 특강 등 국내외 식품외식기업 연계 취창업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한식재단이 개최하는 월드 한식 페스티벌등 현장체험의 기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식재단 김대근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효과적으로 한식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까지 서포터즈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서포터즈 인원을 대거 늘리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이 기회를 통해 건강한서포터즈가 한식 홍보의 대표 커뮤니티로 거듭나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식품 수출 확대,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 및 국가 브랜드 제고 등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건강한서포터즈는 상시 모집하며, 간략한 신상 정보가 포함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식재단에 제출하면 별도 심사절차 없이 참여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한식재단 홈페이지(www.hansik.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여 한식재단 이메일(kff_kf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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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