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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방콕서 ‘한복 플래시몹’ 진풍경 펼친다

외국인들이 방콕서 ‘한복 플래시몹’ 진풍경 펼친다

99, 10일 진행외국인 300여명 참여

 

 

[시사타임즈 우경현 기자태국 방콕에서 300명의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플래시몹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한복 플래시몹 자료사진 (사진제공 = 한복남) (⒞시사타임즈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주최로 진행되는 ‘Love Korea - Weekend’ 행사에 태국의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반영하여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방콕 현지인들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대형 Emquartier 쇼핑몰의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Style Nanda, 네이쳐리퍼블릭탐앤탐스한복남 등이 참여해 방한매력 홍보 및 한국 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Style Nanda 에서는 패션쇼한복남에서는 300명이 함께하는 한복 플래시몹을 통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복 플래시몹은 상반기 100명의 지원자가 1시간 만에 모두 마감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퍼포먼스이다이에 한국관광공사와 한복남에서는 그 규모를 키워 이번에는 총 300명의 태국 현지 지원자 신청을 받아서 한복 플래시몹을 기획했다.

 

99일과 10일 양일간 총 4차례에 걸쳐서 치뤄질 한복 플래시몹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태국 현지인들이 직접 신청해서 참여하고태국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 플래시몹을 펼친다는 데서 한국문화와 한복 홍보에 큰 의의가 있다.

 

박세상 한복남 대표는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체험가령 이번 플래시몹과 같은 행사 등을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들에게 체험시킴으로써 한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 시킬 수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외국분들이 한국을 더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한국에 오면 한복을 입고 관광하는 것이 필수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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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