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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주님, 다음은 200석입니다’” … 전광훈 목사, 국회의원 200석을 위한 기독교지도자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주님, 다음은 200석입니다’” … 전광훈 목사, 국회의원 200석을 위한 기독교지도자대회에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은 미군 철수와 연방제통일을 위한 전략이다

문재인이 평화협정, 종전협정을 미국 의회에서 선언하도록 하기 위해 미 하원의원 한 명 포섭하는데 300만 불(30억 원)을 줬다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자는 것, 문재인이 5년 동안 한 일은 이거 하나밖에 없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1 11일, 1천여 명의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 볼룸 홀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200석을 위한 기독교지도자대회 행사 중에 가진 유튜브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오늘 저희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바로 세우려고 한국교회 대표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깜짝 놀랄만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날 발표한 전 목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북한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극단적 위기가 왔었다. 그것은 간첩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5년 동안 평화협정을 하려고 했다. 종전협정을 하려고 했다. 문재인이 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을 하려고 했는가. 이것은 곧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으로 넘긴다고 하는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이 대한민국 해체되는 것인가. 지금은 우리가 1953 7 27일에 체결한 휴전협정 상태다. 6.25 전쟁이 끝나갈 때 휴전협정이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하다가 불리한 쪽에 있는 사람들이 좀 쉬어서 다시 하자, 이것이 휴전협정이다. 그때 휴전협정 체결할 당시에 북한 대표와 중국 대표가 나왔다. 우리 쪽에서는 미국과 이승만 대통령이 나가야 하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안 나갔다. 왜 안 나갔는가. 만약 이승만 대통령이 가서 휴전협정에 사인을 하면 전쟁이 끝났으니까 미군이 돌아간다. 그러니까 미군을 잡아두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사인을 안한거다. 이승만 대통령 때문에 붙잡혀 있는 미군이 지금까지 붙잡혀 있다. 이건 이승만 대통령의 천재성이었다. 그리하여 미군 때문에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왔는데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자는 거다. 문재인이 5년 동안 한 일은 이거 하나밖에 없다.”

 

작년 9월에 미국 워싱턴에 갔더니 문재인이 2년 전에 워싱턴에 사무실을 얻어놓고 미국 상,하원 양쪽에서 한국 전쟁 종전협정을 체결하려고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포섭했다. 제가 이것을 눈치채고 미국으로 급히 달려갔다. 한국계 의원, 특별히 캘리포니아 출신 하원의원을 만났다. ‘의원님도 미국의 국회의원이지만 한국 사람 아니냐. 한국이 없어진 상태에서 미국의 하원의원을 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절대로 하원에서 대한민국의 종전협정을 선언하면 안된다.’ 그랬더니 그 하원의원이 목사님,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임지고 미국 의회에 대해서 방어를 해달라.' 여러분이 아는 바대로 작년 연말에 상,하원에서 우리는 종전협정 안한다고 선포했다. 하나님이 살려주신 거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 사진 엄무환. ⒞시사타임즈

   

 

문재인이 왜 평화협정을 하려고 하는가, 왜 종전협정을 하려고 하는가. 미군을 쫓아내고 연방제통일로 가려고 한다. 여기에 속아 있는 국민이 절반이나 된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살려주시려고 정권교체를 만들어 주셨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셨다. 그것도 윤석열 대통령이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아슬아슬하게 24만표 차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살려주셨다.”

 

우리는 지난 5년 동안에 대한민국이 해체되고 북한으로 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광화문 광장에 모여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부르짖었다. 하늘의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셨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도 완전히 이긴 것은 아니다. 이건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이 5년 연기되었을 뿐이다. 이 모든 결론은 어디서 나는가. 1년 반 후에 돌아오는 총선에서 우리가 200석을 해야 모든 게임이 끝난다. 동의하시는가.”

 

지나간 우리 한국 근대사를 잠깐 짚어보면 모든 시대에는 그 나라를 지키는 중심세력이 있었다. 일제시대 때에는 3.1독립운동을 일으킨 세력들이 중심세력이 되었다. 이승만의 건국 때에는 건국 세력들이 중심세력이 되었다. 그리고 4.19. 5.16.을 거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세웠고 박정희가 일으킨 나라다. 그런데 지금 왜 대한민국이 혼동한가. 이승만과 박정희 같은 지도자가 없는거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과 박정희 같은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를 많이 해주시라. 지도자가 없는 시대가 벌써 40년이 지났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공백이 너무 컸다. 그 사이에 북한이 세운 대통령 세 명,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3대 좌파 대통령이 지나가면서 오늘날 전 국민의 절반이 사기를 당했다.”

 

문재인만큼 북한에 충성한 사람이 없다. 그런데 북한이 제일 욕을 많이 한 사람이 문재인이다. 오지랖을 떤다. 삶은 소대가리, 별 욕을 다했다. 북한에 제일 충성한 문재인을 왜 그렇게 욕을 많이 할까. 북한이 한 욕을 그대로 하면 내가 너를 대통령 만들어줬고, 국회의석도 180석을 만들어줬으면 빨리 통일헌법을 제정해서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연방제로 붙이라고 하는데 그건 안하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다녀. 그래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평화협정, 종전협정, 미군철수 연방제통일로 가면 되는가. 이걸 실현하는 마지막 지도자가 이재명이었다. 이재명은 무서운 사람이다. 이재명은 문재인과 다르다. 만약 이재명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지난 해 6월에 지방자치선거에서 통일헌법을 투표했을거다.  1년을 지나는 동안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이미 한미동맹은 끝났고, 일본과의 외교도 단절되었고, 중국과 조중동맹이 체결되어서 대한민국은 끝났을지도 모른다. 이해가 되는가.”

 

전광훈 목사는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무릎을 꿇고 “‘하나님 정권교체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나서 주님, 다음은 200석입니다. 200석을 주시옵소서.’ 나는 그때 이번에 이긴 것은 완전히 이긴 게 아니다. 총선에서 200석을 얻어야 끝장난다고 생각했다. 그때 알고 기도하고 계획을 세워서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 목사는 유튜브 방송 신의한 수 신혜식 대표를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추천한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최고위원들 후보도 차후에 추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 목사는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것의 중요성과 특히 공천위원장 선출에 나라의 운명이 달렸다며 차기 공천위원장 선출 시 전광훈 목사와 장경동 목사에게 반드시 물어보고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광훈 목사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를 강단으로 불러 세운 후 2024 4월에 있을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추대하자고 제의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와 장경동 목사 / 사진 엄무환.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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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