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국제수중예술협회(IUA) 발대식, 두 번째 수중사진전 개최

“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국제수중예술협회(IUA) 발대식, 두 번째 수중사진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제수중예술협회(IUA)가 지난 2월 19일, 하온갤러리에서 공식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사진제공 = 국제수중예술협회(IUA). ⒞시사타임즈

 

이날 발대식에는 IUA 국제수중협회 대표 김지영, 쉐프인 부대표 손윤진, 아나운서 강진선, 제담씨앤디 대표 박진수, 델핀 대표 김태훈, 다이브레고 대표 최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IUA의 출범을 축하하고, 국제적인 수중 예술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IUA는 수중 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바다와 인간이 교감하는 순간을 예술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수중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친 후,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두 번째 수중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

사진제공 = 국제수중예술협회(IUA). ⒞시사타임즈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을 주제로 한다. 바닷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존재들, 그리고 그 순간이 남긴 흔적을 사진을 통해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수중사진전이 아닌, 바다와 인간, 생명과 공간이 연결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수중사진 작품들이 소개되며, 각각의 작품은 작가들이 직접 다양한 수중환경에서 경험한 감동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푸른 심연 속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해양 생물들과의 조우, 몽환적인 빛과 그림자의 조화, 그리고 인간과 바다가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 - “김동식 수중감독과의 프라이빗 토크 세션”…수중 촬영의 거장이 전하는 바닷속 이야기

 

사진제공 = 국제수중예술협회(IUA).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의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김동식 수중감독과의 프라이빗 토크 세션이다. 수중 촬영의 대가로 불리는 김동식 감독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감상하며, 바닷속 세계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촬영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김동식 감독은 다큐멘터리 및 영화 촬영을 통해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인물로, 그의 작품은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토크 세션에서는 그의 촬영 철학과 경험담을 들을수 있어, 수중 사진과 영상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수중 예술과 자연의 조화가 빚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 전시회. 바다와 예술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2025년 3월 14일 - 16일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

◆입장 무료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