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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인천!”…최광현 작가 초청 북콘서트 열려

“책 읽는 도시 인천!”…최광현 작가 초청 북콘서트 열려

12월17일, ‘상처받는 여자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주제로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2월17일 오후 7시30분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상처받는 여자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북콘서트는 최광현 작가와 함께한다. 최광현 작가는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이며, 한세대학교 치료상담 대학원 교수이자 트라우마 가족치료 연구소장이다.

 

이번 강연은 아버지와의 관계, 엄마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직장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람과의 갈등과 상처로 아파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의 내밀한 고민과 상처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음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초청 강연 외에도 참여자와 작가가 함께 나누는 토론회, 기타리스트 정선호, 가수 요아리의 음악공연 및 작가의 사인도서 증정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홈페이지(http://www.imla.kr)를 통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시민의 만남 기회를 통해 책 읽는 사회, 책 권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천이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됨을 범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 : 032)472-8174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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