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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힐링음악이 뜬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콘서트 개최

“힐링음악이 뜬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토크쇼와 강연에서 ‘힐링’이 유행하고 음악도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며 위안이 되는 치유음악으로 향하고 있다. 생활 속의 바쁨을 쫓아서 때로는 힘들고 고된 부분을 가슴에 담아둔 채 살아가는 요즘, 자연을 노래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주기 위해 3월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를 찾는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 힐링(Healing)콘서트 ‘사랑, 봄의 이야기’를 타이틀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를 위해 관객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수많은 CF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은 친환경주의자로도 유명하며 음악 뿐 아니라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예술적 창작을 통해 순수한 마음과 자연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그만의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표현함으로써 ‘건반 위의 서정시인’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브라이언 크레인의 내한공연에서는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대표곡인 ‘나비의 왈츠 (Butterfly Waltz)’,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담은 ‘시에나의 노래 (Song for Sienna)’, CF 및 드라마, 다큐멘터리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숲 속의 산책(A Walk In the Forest)’, ‘월출(Moonrise)’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아프리카 수단에서 큰 사랑을 베풀었던 故 이태석 신부에게 헌정하여 내한공연 시 마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안단테 아페투오소(Andante Affettuosso)’, 그리고 가장 최근에 소개된 앨범 ‘Piano and Violin Duet’에 수록된 ‘언덕(Solitary Hill)’, ‘드림 오브 드림스(Dream of Dreams)’ 등의 신곡들이 환상적인 자연의 영상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특별한 힐링콘서트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연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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