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코오롱­-사랑의열매, 아이들 ‘놀 권리’ 보장…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펼쳐

㈜코오롱­-사랑의열매, 아이들 ‘놀 권리’ 보장…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펼쳐

서울시·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6년간 6개소 개선17일 은평 새록어린이공원 개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코오롱(대표 안병덕) 2016년부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한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놀이터를 지켜라캠페인은 코오롱이 사랑의열매, 수행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도심 속 노후되거나, 사라진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간 약 3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의 협력으로 놀이터 개선 사업지역을 선정했다. 매년 1곳씩 선정지역의 놀이터를 개선해 총 6개구(강동구, 강북구, 노원구, 강서구, 성동구, 은평구)의 노후된 놀이터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왔다.

 

 

, 완공된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지역주민과 아동이 놀이터의 유지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놀 권리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7일 서울 은평구에서 열린 새록어린이공원 놀이터 개장식에는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김승일 부사장,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은평구청 김미경 구청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코오롱 김승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놀 기회가 줄어들은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공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이번에 새로 개장한 새록어린이공원 놀이터를 위해 함께 해준 코오롱, 은평구청,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으로 아이들의 마음껏 쉬고 놀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