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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행사 초청 영화 상영회’ 진행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행사 초청 영화 상영회’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명동점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사 초청 영화 상영회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여행업계와의 상호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행사로 기획됐다.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11여 개 여행사에서 약 3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영화 ‘군도’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영화 상영회를 기획하였다”면서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며 항공사와 여행사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노선을 각각 매일 운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항공사 연맹인 스카이팀(SkyTeam)에 가입해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과 마일리지 공유가 가능해졌다. 특히 올해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탑 10 항공사’에 포함되어 국제적 항공사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66년의 역사를 가진 베테랑 항공사이다. 현재 인천-자카르타 및 인천-발리 노선을 각각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자카르타 노선은 입국심사를 기내에서 마칠 수 있는 ‘기내 입국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편리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 3월에는 글로벌 항공 연맹인 스카이팀에 가입해, 전 세계 1,064개 도시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2012년 ‘세계 최고의 지역항공사 상’, 2013년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에 이어 2014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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