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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감경철 CTS 회장,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선임

감경철 CTS 회장,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선임

 

 

 

감경철 국가조찬기도회 신임회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이하 국가조찬기도회)는 20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65차 이사회 및 제11차 총회를 열고 감경철(사진) CTS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감 신임회장은 향후 2년 동안 국가조찬기도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는 수석부회장에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을 추가로 임명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내년 3월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사업 일정을 결정했다. 대통령과 교계 지도자 등이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는 고 김준곤 목사 등의 노력으로 1966년 3월 8일 옛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조찬기도회’가 모태다.

 

76년 제8회 때부터 국가조찬기도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03년 정식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김영진 前 의원(1·3대), 정근모 前 과학기술처 장관(2대), 박성철 신원 회장(4대), 노승숙 국민일보 前 회장(5대), 김명규 前 의원(6대)이 회장을 맡았다.

 

한편, 감경철 신임회장은 CTS 회장,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회장(12·13대), 세계한인방송협회 회장(2대)을 역임했으며, 제5회 한국교회연합과 일치상(2010), 국민훈장 목련장(1996)을 수상한바 있다.

 

시사타임즈 보도팀(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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