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경찰서교회, 장애인들과 함께한 부활절예배 4일 드려
- 모범경찰관 자녀와 의무경찰관에게 장학금도 전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강남경찰서교회(담임 김봉기 목사, 경목실장)가 지난 4월4일 강남경찰서교회 예배실에서 경찰관, 후원 회원, 장애인 센터(행복한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강남경찰서에 근무하는 전체 경찰관과 참석한 예배자들에게 부활절기념 구운 달걀과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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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교회가 장애인 센터 회원들과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된 동기는 4월이 장애인의 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맞춰 강남경찰서 인근에 있는 장애인센터인 행복한선교회(대표 조성철 목사) 회원들을 초청하게 된 것이다.
예배에 앞서 강남경찰서 서장 박근주 총경은“경목실에서 강남경찰서를 위해 많은 기도와 사랑을 베푸시고 격려해 주셔서 그 힘으로 보람을 느끼며 일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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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경찰협의회 회장인 노은환 목사(압구정교회)는 “우리를 위해 불철주야로 수고하는 경찰관들의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많이 섬기고 사랑하고 축복하자”는 말을 남겼다.
예배에서 경목실장인 김봉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국가와 국민 특히 강남구의 치안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력하는 모든 경찰관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고 섬겨야 하며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돌보는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자”면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이 땅을 회복하고 사람들을 하나님의 생명으로 회복하는 사역을 함께 감당해 나가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강남경찰서교회는 이날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이들에게 소외계층에게 주는 성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모범 경찰관 자녀들과 모범 의무경찰관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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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기 목사는 “이날 성금과 장학금은 소망교회(김지철 목사)와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목사), 압구정교회(노은환 목사), 은혜교회(김봉기 목사, 경목실장)가 지원하였으며 모든 회원 교회와 경찰선교에 참여하는 동역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수서경찰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를 분할하여 치안을 감당하고 있다. 그리고 강남경찰서를 섬기고 있는 강남경찰서교회는 현재 <사랑하GO, 축복하GO, 감사하GO>를 <3GO>로 삼으면서 인근에 있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 경목실에서 제공하는 오찬을 하며 교제를 나누고 있다.
이날도 이들은 외쳤다. “내가 강남경찰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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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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