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욱신’… 관절 건강 이렇게 챙기세요
서울시 도봉구, 한의약 골관절질환 예방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우리나라 남성 노인의 9.8%, 여성노인의 38.1%가 골관절염을 앓고 있다. 45세 이상 성인에게 가장 흔한 만성질환인 골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 육체적·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며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한의약 골관절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골관절질환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북서울 농업협동조합 3층 문화교육센터(도봉구보건소옆)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도봉구 한의사협회 소속 한의학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허리, 어깨, 무릎 등 신체의 각 부위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절질환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접근한다. 5월9일에는 관절질환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실시,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도봉구보건소 이철항 의약과장은 “관절질환은 운동을 규칙적이고 꾸준히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만이 다스릴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교육이 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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