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휴가철 대비 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 지도점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오는 13일까지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백화점·대형마트 입점 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프렌차이즈 업체 약 2,000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점검반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이다. 도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적합 원료 사용, 위생적 관리, 무신고시설 등 직접적 위해요인을 제거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을 예방을 목표에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지 주변 △무신고 업소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실시로 식품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0) | 2018.07.04 |
---|---|
서울시, 세곡119안전센터 신설…골든타임 확보 (0) | 2018.07.04 |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 주도 사회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0) | 2018.07.04 |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 르완다 대사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아 (0) | 2018.07.04 |
네파, 우산 커버로 만든 레인트리 캠페인 영상 공개 (0) | 201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