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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도,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참여할 5개 업체 모집

경기도,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참여할 5개 업체 모집

도내 식육판매업소·정육식당 대상316일까지 모집

간판, 실내외 인테리어, 진열대 등 설치 비용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올해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미소한근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외부간판(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올해는 5곳을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대상은 도내 식육판매업소 또는 정육식당이다. 사업 신청자는 G마크 브랜드 생산자 단체에서 생산한 친환경 축산물만 취급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와 함께 오는 316일까지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의정부시 청사로1 동물방역위생과 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해야 한다.

 

경기도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 사업내용 적정성,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자부담 2천만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경기도로부터 간판 실내외 인테리어 진열대 등을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 언론보도 판촉물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미소한근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소한근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소한근은 경기도 친환경 축산농가에서 생산하고 ‘G마크 축산물 생산자 단체에서 가공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정육점, 정육식당, 로컬푸드 내 정육판매대)을 말한다.

 

브랜드 명칭인 미소한근미소와 고기의 무게단위인 한 근의 합성어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소비자의 만족감을 담아 만들어졌다.

 

특히 생산에서부터 도축, 가공, 유통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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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