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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우수 기업 다원에듀테크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우수 기업 다원에듀테크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에서 운영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에 선정된 12개사 중 성과 실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센터의 네 번째 유망기업은 초, 중, 고교생을 위한 SW, 메이커활동, 로봇, 과학 교육에 관련된 교구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다원에듀테크(대표 성병근)이다. 다원에듀테크는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선정 후 경북센터의 지원 아래 아두이노 기반 SW교육용 핵심교구인 딩코 IoT스마트 쉴드의 시제품 제작 완료 후 특허출원과 상표출원을 완료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SW교육용 교구 제품시리즈 6종과 메이커교육용 교구 제품시리즈 8종을 출품했다.

 

이 제품을 활용해 SW, 로봇, 과학교육을 접목하여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메이커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도 교육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의 교구 대비 저렴하고 효과적인 교육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2020년 10월 창업 이후 초․중학교 5개교, 과학관 1개소, 청소년 체험기관 1개소, 교육위탁회사 2개를 대상으로 교구 판매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였다. 그리고 B2C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제품 패키징을 구성하였고, 다수의 온라인 교육 쇼핑몰에 런칭을 확정했다.

 

성병근 대표는 “다원에듀테크는 2021년 3월 벤처 기업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는 개발인력 충원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AI관련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과 콘텐츠를 통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와 비대면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북센터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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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