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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실련통일협회, 금강산관광 재개 해법 찾는 좌담회 개최

경실련통일협회, 금강산관광 재개 해법 찾는 좌담회 개최

경실련 창립20주년 특별 열린좌담회 4월1일 국회서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 발언 이후 다양한 통일담론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통일협회가 오는 4월10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창립 20주년 특별 열린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경실련통일협회를 비롯해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우상호 의원, 인재근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해 열릴 예정이다.

 

‘금강산관광 재개,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좌담회에서는 금강산관광 재개의 여러 해법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좌담회는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최요식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상임고문이 발제를 맡는다.

 

이와 함께 토론자로는 △한명섭 북한법 전문 변호사 △이수영 통일부 교류협력국 국장 △전영선 건국대 HK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이 나선다.

 

경실련은 “남북의 주민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금강산관광은 6년 가까이 중단되고 있다”며 “남북이 민족 동질감을 회복하고 상호공존하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금강산관광 재개가 시급할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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