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찰대학(학장 박진우)은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경쟁률이 57.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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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 마감한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은 90명 모집에 5,484명이 지원해 60.9:1, 특별전형은 10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하여 2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에서 남학생은 모집정원 80명에 3687명이 몰려 46.1:1, 여학생은 10명 모집에 1797명이 지원해 179.7:1을 나타냈다.
응시자 통계는 재학생 3,036명(53%), 재수생(삼수 이상 포함) 2,604명(45.5%), 기타(검정고시)가 89명(1.5%)이다. 인문계열 2,840명(49.6%), 자연계열 2,787명(48.6%), 기타 102명(1.8%)으로 집계됐다.
전국 1,001개교에서 1명 이상이 응시했다. 학교 유형별로는 인문고 3,817명(66.6%), 특목고(외고, 과학고, 국제고 포함) 572명(10%), 자율고(자사고, 자공고) 1,223명(21.4%), 기타(검정고시, 특성화고 등) 117명(2%)이었다.
수험표는 7월13일 10시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출력 가능하다.
1차시험(국어·영어·수학 3과목)은 7월28일에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지정 장소에서 실시한다. 체력 및 인·적성검사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면접시험은 10월8일부터 17일까지 개인별 1일간 실시한다.
올해부터 1차 추가합격제도를 도입해 1차 시험 최초합격자 중에서 구비서류 미제출자가 발생할 경우 8월16일 14시 1회에 한해 경찰대학 홈페이지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력시험(50점)의 기본점수가 기존 40점에서 20점으로 변경됨에 따라 체력시험의 영향력이 한층 높아졌다. 체력시험 종목 중 윗몸일으키기의 측정 방법이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시행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두 팔을 서로 교차하여 양손을 어깨에 올리는 방법의 교차윗몸일으키기로 변경한다.
최종합격자는 수능(50%), 1차시험(20%), 학교생활기록부(15%), 면접(10%), 체력(5%)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하며 12월1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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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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