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2018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 개최
고교생 60명과 경찰대학생이 함께하는 경찰 체험캠프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박진우)에서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7월27일까지 전국 고교생 60명(남 30명, 여 30명)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찰대학은 이순신 장군이 소년·청년 시절을 보내고 그의 얼을 기리는 현충사가 있는 아산으로 이전했다. 이를 계기로 이순신 장군께서 실천한 삶의 가치관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본받기 위해 경찰대학 리더십센터를 만들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이순신 만들기’ 리더십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충원 참배, 국궁체험, 이순신 리더십 특강’ 외에도 ‘바른 자세걷기, 아침구보, 팀웍훈련, 크로스컨트리, 생존수영’ 등 심신을 단련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바른 태도, 건강한 체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수상안전 교육, 경찰체포술 교육’과 함께, 인근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수사연수원에서 ‘112상황 대응요령, 범죄현장 체험, 과학수사 및 심리증거수사 실습’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경찰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단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생활지도를 담당하며, 상호 간 대화와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업ㆍ진로상담 등 멘토(Mentor)멘티(Mentee) 관계 속에서 경찰관의 꿈을 키우게 된다.
경찰대학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는 경찰의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방학기간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상해보험 가입, 대학 구급차 상시 대기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시스템을 완비하고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대학은 “폴리스아카데미 외에도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대학 견학, 주말 방문, 멘토링 캠프와 교통안전교육 등 민간 참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찰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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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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