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 갤러리 ‘아름다운 동행전’ 개최
노원문화재단·(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협력 전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4월20일부터 5월1일까지 ‘아름다운 동행전’(이하 전시)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전시는 노원구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방두영, 고민숙 등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 102명이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프닝은 4월2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장애인 공연팀이 선보이는 축하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20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협회전’ 개최를 시작으로 장애 예술인의 작품이 구민에게 다가가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1995년 12월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 단체로, 창작활동 지원, 아트페어, 미술강사 양성 등 장애 예술인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전국의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창이 넓어지길 바라며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운영시간은 화~금 14시부터 20시, 토~일 12시부터 20시까지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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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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