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프렌즈로, 월드쉐어에 2,200만 원 상당 마스크·핫팩 후원

고라니프렌즈로, 월드쉐어에 2,200만 원 상당 마스크·핫팩 후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고라니프렌즈(대표 고다은)는 2,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핫팩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에 기했다.

▲고라니프렌즈에서 월드쉐어에 마스크와 핫팩을 기부했다(사진처 = 사단법인 월드쉐어). ⒞시사타임즈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와 핫팩은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몽골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고라니프렌즈 고다은 대표는 “추위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월드쉐어가 잘 전달해 줄 것이라 믿으며 계속해서 좋은 나눔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물품을 전달받기로 한 월드쉐어 홍연화 몽골 지부장은 “겨울철 강추위로 인해 몽골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 해당 물품들은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라니프렌즈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라니프렌즈는 모든 부자재를 국내산으로 사용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 겨울 진행한 마스크 기부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해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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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