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바자회 수익금 전액 학대피해아동쉼터 기부

인천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바자회 수익금 전액 학대피해아동쉼터 기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천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서창청광플러스원 아이함께자람터)은 지난 2일 서창동 청광플러스원아파트내 주민공동시설 앞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 (c)시사타임즈

 

김문주 센터장은 “센터 이용 학생들과 함께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이야기 하다가 바자회 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 좋겠다”며 “센터이용 학생들이 자신의 물건들을 모아 판매하였고,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고 전했다.

 

운영법인(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대표하여 참석한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병 교수는 “아이들이 직접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든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모아진 수익금 1,600,000원은 남동구청에 기탁하여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있는 또래 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기에 더욱 뜻깊은 바자회가 되었다.

 

 

한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중인 남동구다함께돌봄센터 1호점~6호점은 앞으로 연말연시에 센터아동들의 건강한 문화활동 및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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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