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집밥 男 선생’ 사업 진행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집밥 男 선생’ 사업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2016년 지역 내 저소득 중·장년층 독거남성들의 자립능력을 위해 식생활 교육, 요리로 만난 세상(기술향상 프로그램), 만나서 반가워요(관계형성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프로그램인 ‘집밥 男 선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집밥 男 선생’ 사업설명회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저소득 독거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손쉬운 밑반찬 만들기 및 요리나눔 활동, 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식생활 관련 생활기능 능력 향상 및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22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집밥 男 선생’ 사업이 독거남성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소영 사회복지사(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요리활동을 매개로 지역 내 독거남성주민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고 보호체계 마련을 통해 일상생활의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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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