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참여형 ‘SICAF2015 온라인 영화제’ 개최

관객 참여형 ‘SICAF2015 온라인 영화제’ 개최

5월1일~15일까지 총 12개국의 18편의 작품 먼저 선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오는 5월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 명동역 일대(CGV명동역), 서울애니메이션센터(서울애니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5, 조직위원장 안현동)은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게 하고자 SICAF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 상영회,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한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진행되는 SICAF 온라인영화제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상영관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SICAF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영화제는 경쟁부문 중 시카프 온라인 부문이 SICAF 온라인 영화제 채널 (http://tvcast.naver.com/sicaf)을 통해 5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총 12개국의 18편의 작품들이 먼저 선보인다. 이어 이중 네티즌 심사를 거쳐 [네티즌 초이스]가 결정된다. 네이버 TV캐스트 SICAF채널을 통해 작품을 감상한 후 관객들이 누른 '좋아요'수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선정하게 된다.

 

1995년 국내 경선으로 시작했던 경쟁 부문은 10년 만에 전 세계에서 매년 천 편 이상의 신작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고 올해도 역시 장편, 단편, 학생, 시카프 키드, 시카프 온라인 부문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31개국 133편이 SICAF2015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쟁부문 수상작은 SICAF 영화제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본선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마지막 날인 5월 28일에 영화제 공식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5)은 사단법인 SICAF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안현동)와 서울특별시, 서울시 중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 축제이다.

 

SICAF2015는 ‘오! 다시 봄’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오는 5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광장, 명동역 일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봄의 계절 5월에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재발견, 재해석 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SICAF2015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더불어 전시, 이벤트, SPP Character (Seoul Promotion Plan Characte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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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