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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관악청소년회관,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 진행

관악청소년회관,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 에서는 2016년도 청소년톡톡놀이문화기획단 프로그램으로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참신한 놀이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20명의 청소년기획단이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우리 국민이 주체가 되는 외교가 될 수 있도록 했고 홍대‧보라매공원‧서울광장에서 외국인들이 쉽게 독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획 했다.

 

문영여중 3학년 김근아 학생은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탓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지만 외국인들이 의외로 먼저 관심을 가지고 독도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영여고 1학년 박수진 학생은 “항상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캠페인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분들은 애국심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독도문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 문제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진수 청소년지도사는 “10월 22일 서울청소년축제에도 청소년들이 서울광장에서에서 독도를 알리는 공공외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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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